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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도착, 입국심사 개빡셈
포르투갈 들어가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대기줄이 엄청남. 나한테는 어디 가냐고 물어봐서 나 순례자이고 산티아고 간다 하니 바로 통과. 처음에 스페인줄 알고 잘 못하는 스페인어 썼다가 입국 못할 뻔... 그냥 영어 쓰자..
오랜만에 본 노란색 화살표. 반갑다.
리스본 대성당
리스본 이쁨
무슨건물이었지.. 나 건축학과 나와서 과제하다가 본 거 같기도 함 ㅋㅋ
일단 파티마까지 가는 길은 같다.
숙소
Alpriate에서 묵으려 했으나 알베르게가 닫았는지 휴업인지 알 수가 없어 알베르카까지 갔다.. 덕분에 첫날부터 물집^^ 안 그래도 늦게 시작해서 밤에 도착함. 11월인데 모기 겁나 뜯김.. 11월의 포르투갈은 춥지 않다.
묵었던 곳은 Alfa10. 프라이빗 룸. €20. 우리나라로 치면 여관 같은 느낌? 아침식사 X. 예약 안 하고 갔지만 도착해서 전화하니 할아버지 나옴. 포르투갈 사람들은 웬만하면 다 영어를 잘함. 할아버지 까칠? 하지만 친절. 츤데레 느낌.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 샤워실이 그다지 깨끗하지 않음. 걸어서 30초 거리에 식당이 있음. 맛 괜찮음. 까미노와는 좀 떨어져 있음. 그냥 첫날 힘든 몸 쉬어가기 적당한 곳.
가성비: ●●●●○
청결도: ●●○○○
친절함: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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