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rzua2 Day 31. Palas de Rei에서 Arzua까지, 29 km Day 31 개요거리 – 29 km소요시간 – 7-8 시간길의 상태 – 아스팔트 길 - 11 km도로 옆 길 – 0 km오르막길 – 588m내리막길 – 724m난이도 – ★ ★ ★ ☆ ☆ 사리아에서 산티아고까지 이어지는 프랑스길에서 가장 긴 하루입니다. 29km를 걸을 만큼 체력이 부족하다면 이틀로 나눠서 걸어도 됩니다. 멜리데까지 15km를 걷고, 그곳에서 Pulpo(문어)를 먹고, 휴식을 취한 후 다음 날 나머지 14km를 걸어서 아르수아까지 가는 것입니다. 북쪽길은 아르수아에서 프랑스길 합쳐집니다. Day 31 하이라이트멜리데(Melide)는 사리아에서 산티아고로 가는 길의 다른 지역들에 비해 꽤 큰 도시입니다. pulpo a la Feira 풀포 아 라 페이라(올리브 오일과 향신료를 곁들인 익.. 2025. 4. 24. [1월에 걷는 산티아고 순례길] 북쪽길 30일차 Sobrado dos Moxes에서 Arzua까지 맑은 날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왜냐하면 오랜만에 파란 하늘을 봤기 때문이다. 확실히 날씨가 좋을 때 보는 풍경은 이쁘다. 산티아고에 도착했을 때도 이랬으면 참 좋겠는데... 날은 조금 차가워졌지만 어차피 걷다 보면 땀이 나기 때문에 문제 될 건 없었다. 날씨가 좋아 사진을 많이 찍었다. 공기도 좋고 기분도 좋다. 그리고 왼쪽길과 오른쪽 길로 나뉘는데 왼쪽길이 가면 Arzua 방향이다. 즉 이제 5월에 갔던 프랑스 길로 가는 날이다. 프랑스 길로 합류 북쪽길에서 이제 Arzua로 넘어간다. 예전에 지나갔던 프랑스 길로 합류하는 날이다. 기분이 뭔가 묘하다. 가는 길은 조용하니 좋았다. 그리고 길도 괜찮았다. 소똥냄새만 빼고^^ 끝이 다가온다. 기억이 난다. 예전에 분명히 걸었던 길이다. 잠깐 멈춰 서서 .. 2024. 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