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 Rua1 [산티아고 순례길] 포르투갈 길(내륙길) 20일차 Valenca에서 A Rua(mos)까지 계속되는 좋은 날씨 포르투갈의 11월은 맑은 날 보다 비가 오는 날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햇살을 보게 되면 일단 안심이 되었다. Valenca에서의 출발이 상쾌하다. Valenca에서 묵었던 숙소는 중심지와는 떨어져 있어 도착한 날에 Valenca관광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다음 날 아침 일찍 출발하면서 Valenca를 둘러보고 다시 까미노를 걸었다. 그리고 Valenca는 이쁜 동네였다. 이 날은 아마 일요일이었을 것이다. 성당에 미사를 드리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까미노에 있는 마을이지만 관광지로도 유명한 듯하다. 커다란 성곽이 있었고 그 주변을 한 번 돌아보았다. 마치 중세시대의 도시 같다. 유럽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저 동굴(?)같은 통로를 지나가면 멋진 풍경이 나온다. 그리고 저 .. 2024. 3.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