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2 [산티아고 순례길] 해안길 Day 13. Padron에서 Santiago de Compostela까지, 25.5 km 거리 – 25,5 km소요시간 – 6-7 시간 오르막길 – 526 m내리막길 – 266 m길의 상태 – 20.5 km – 아스팔트, 5 km – 오솔길과 자갈길도로 옆 길 – 조용하게 걸을 수 있는 600 m 마지막 부분의 조금은 긴 거리와 가파른 오르막으로 인해 힘든 날입니다. 성수기에 걸으면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 날의 풍경은 분주한 도로 옆을 걷는 것부터 조용한 숲과 시골을 통과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를 두 날로 나누어 마지막 날을 더 짧게 만듭니다. 후반부에도 묵을 곳이 많이 있습니다. 예: 산티아고에서 7km 떨어진 밀라도이로(Milladoiro) 마을. 힘든 점이 날의 후반부에는 여러 번의 오르막이 있으며, 하루 동안 걸어야 하는 오르.. 2024. 11. 18. [산티아고 순례길] 포르투갈 길(내륙길) 24일차 Vilar에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고양이의 배웅 넓은 알베르게에 3명이서 잤기 때문에 코 고는 사람 없이 편안하게 잘 수 있었다. 어제 과음한 셋이서 아침을 먹고 올라왔는데 내 침낭에 여기서 키우는 고양이가 곤히 잠들어 있었다. 사람 손을 타서 그런지 아주 편안하게 자고 있었다. 디디는 네덜란드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기 때문에 곤히 자고 있는 녀석을 깨울 수 없었던 나를 대신해 고양이를 바닥에 내려주었다. 바닥에 다시 내려놓고 씻으러 간 사이 다시 내 침낭에 올라와 자고 있는 냥이다. 일어나렴... 나 오늘 산티아고 들어가야 해.. 산티아고로 가는 길 고양이의 따뜻한 배웅을 뒤로한 채 산티아고로 출발했다. 산티아고로 들어가는 마지막 날은 기분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이제 정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생각이 많아진다. 나는 왜 이.. 2024. 4.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