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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길/추천일정

Day 1. 생장 피에드포르(St.Jean-Pied-de-Port) 에서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까지, 25 km

by 까미노중독자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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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개요

  • 거리 – 25 km
  • 시간 – 6-7시간
  • 아스팔트 길 – 14 km
  • 도로 옆 길 – 3 km
  • 오르막길 – 1400 m
  • 내리막길 – 650 m
  • 난이도 – ★

 

 프랑스 길에서 가장 힘든 날 중 하나입니다. 특히 대다수 순례자의 경우 까미노의 첫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평소에 걷는 경험이 없는 순례자에게는 Roncesvalles에서 약 8km 떨어진 오리손 산장(Albergue D'Ornisson)에 침대를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한국인이 오리손 산장에서 묵는 것을 거의 못 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첫날을 두 구간으로 나누어 첫째 날에는 오르막의 절반을 걷고 둘째 날에는 나머지 부분을 걷고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오리손 산장(Albergue D'Ornisson)이 도중에 들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고 그다지 크지도 않습니다. 머무르려면 반드시 미리 예약하세요. 

 

 특히 여름에는 일찍 걷기 시작하고, 너무 더워지기 전에 일정을 끝내고 Roncesvalles의 공립 알베르게인 Colegiata(albergue)에 도착할 것을 권장합니다. 여기에는 침대가 200개 있는데 언제나 자리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곳은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매일 70개의 침대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https://alberguederoncesvalles.com/

 

Albergue de Peregri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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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guederoncesvalles.com

 

 이미 첫날부터 힘들다고 언급했듯이, 오르막은 21km로 생장에서 바로 시작하며, 마지막 Roncesvalles까지 4km는  가파른 내리막입니다. 가는 길에 물을 보충할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었고, 중간쯤에는 포장마차가 한 두 군데 있었습니다.

 

 

Day 1 하이라이트

  • 산, 푸른 언덕, 전망대, 숲 등 멋진 풍경! 가파른 오르막이 아니었다면 매우 즐거운 순례길의 하루가 될 것입니다.
  • Roncesvalles의 Albergue Colegiata는 크고 인상적인 오래된 건물입니다.
  • 오후 6시에 Colegiata 교회에서 아름다운 미사가 있습니다.

 

힘든 점

  • 매우 길고 때로는 매우 가파른 오르막(21km, 1400m)
  • 4km에 걸친 650m의 매우 가파른 내리막

 

거리별로 정리한 마을과 주요시설들

Day 1 생장(St.Jean-Pied-de-Port)에서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 
거리 마을 시설
0km St.Jean-Pied-de-Port 공립 알베르게, 사립 알베르게, 호텔, 슈퍼마켓, ATM, 레스토랑, 카페, 바, 약국
1km La Coquille Napoleon 사립 알베르게, 레스토랑
2km Gite Antton 사립 알베르게, 레스토랑
4,5km Honto 호텔, 레스토랑
8km Orisson 사립 알베르게, 레스토랑
10km Aubergue Borda 호텔, 레스토랑
25km Roncesvalles 공립 알베르게, 호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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