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olibar1 [12월에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북쪽길 4일차 데바에서 Bolibar까지 Uphill 그리고 uphill 계속 uphill 데바 공립은 8시 30분에 체크아웃이다. 여름 같았으면 해가 일찍 떠서 일찍 출발했겠지만 겨울에는 해가 8시 넘어서 뜬다. 게다가 조금 쌀쌀하기도 하고.. 데바를 벗어나면서 본 아침 풍경이다. 대충 찍어도 아름답다. 이쁜 풍경을 뒤로하고 길을 나섰지만 시작부터 반겨준 것은 계속되는 오르막길이었다. 경량패딩을 입고 나섰지만 시작한 지 30분도 안 돼서 벗어버렸다. 오늘도 역시 만만치 않은 길이다. 하지만 정상에 올라가니 구름을 멋진 산을 볼 수 있었다.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숲길 맑은 날씨와 절경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다. 다음 마을(markina)까지 16km olatz마을에 도착했다. 다음 마을까지 휴식할 곳이 없기 때문에 아침 11시.. 2023. 1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