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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길9

[산티아고 순례길] 해안길 Day 12. Caldas de Reis에서 Padron까지, 18.5 km 거리 – 18,5 km소요시간 – 4-5 시간 오르막길 – 283 m내리막길 – 296 m길의 상태 – 11 km – 아스팔트, 7,5 km – 오솔길과 자갈길도로 옆 길 – 0 km  아름다운 숲 풍경과 함께 짧고 여유롭게 걷는 하루입니다. 이 날의 숲 부분은 투이(Tui)부터의 까미노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많은 순례자들은 마지막으로 걷는 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Padron에 머물지 않고 Padron을 지나 있는 알베르게/호텔 중 한 곳으로 걸어가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것 또한 좋은 생각이며 Padron과 Santiago 사이에 멈출 수 있는 여러 마을들이 있습니다.   힘든 점걷기 좋고 쉬운 날 중 하나입니다.  하이라이트작은 폭포와 강, 쉼터가 있는 그림 같은 갈리시아 숲.5,8.. 2024. 11. 17.
[산티아고 순례길] 해안길 Day 10. Redondela(The Central route)에서 Pontevedra까지, 20.6 km 거리 – 20,6 km시간 – 4-5 시간 오르막길 – 425 m내리막길 – 400 m길의 상태 – 13 km – 아스팔트, 7,5 km – 오솔길과 자갈길도로 옆 길 – 500 m  아름다운 숲 풍경과 숲 한가운데에 간식, 커피, 시원한 음료, 기부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여러 노점상 등 커피와 휴식을 위해 들를 곳이 많아 즐겁게 걸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힘든 점1,7km에서 4,7km 사이의 가파른 오르막, 약 140m 높이4,7km에서 6km 사이, 약 100m 아래로 가는 가파르고 짧은 내리막10km에서 12km 사이의 또 다른 가파른 오르막, 약 130m 높이. 하이라이트하루종일 아름다운 숲을 거닐 수 있습니다.The Medieval Bridge de Pontesanpaio 강 위의 T.. 2024. 11. 10.
[산티아고 순례길] 해안길 Day 9. Vigo에서 Redondela(The Central route)까지, 16.5 km 거리 – 16,5 km시간 –  3-4 시간오르막길 – 203 m 내리막길 – 210 m길의 상태 – 11,5 km – 아스팔트 길; 5 km – 오솔길과 자갈길해안을 따라 걷는 길 – 8 km (between 5 km and 13 km)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습니다.  짧고 쉽게 걸을 수 있는 날입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비고에 까미노 표시가 거의 없기 때문에 비고에서 까미노를 찾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숙소에서 Rua de Urzaiz까지 가서 그 길을 끝까지 따라가는 것입니다(마지막 부분은 보행자용 도로입니다). 끝에서 Rua de Toledo 방향으로 좌회전하세요(노란색 화살표가 보일 것입니다). 거기에서 까미노 표시를 따라가면 됩니다.  힘든 점비고에서 까미노 표시를 찾.. 2024. 11. 9.
[산티아고 순례길] 포르투갈 길(내륙길) 24일차 Vilar에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고양이의 배웅 넓은 알베르게에 3명이서 잤기 때문에 코 고는 사람 없이 편안하게 잘 수 있었다. 어제 과음한 셋이서 아침을 먹고 올라왔는데 내 침낭에 여기서 키우는 고양이가 곤히 잠들어 있었다. 사람 손을 타서 그런지 아주 편안하게 자고 있었다. 디디는 네덜란드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기 때문에 곤히 자고 있는 녀석을 깨울 수 없었던 나를 대신해 고양이를 바닥에 내려주었다. 바닥에 다시 내려놓고 씻으러 간 사이 다시 내 침낭에 올라와 자고 있는 냥이다. 일어나렴... 나 오늘 산티아고 들어가야 해.. 산티아고로 가는 길 고양이의 따뜻한 배웅을 뒤로한 채 산티아고로 출발했다. 산티아고로 들어가는 마지막 날은 기분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이제 정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생각이 많아진다. 나는 왜 이..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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